30대 여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 후 신호대기중에 잠이들어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흰색 SUV 차량은 올림픽대로 1차선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좌우로 흔들리며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였고, 결국 중앙분리대에 부딪혔습니다.
차량은 충돌 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했습니다. 몇 시간 동안 운전을 이어가다가 다시 중앙분리대에 부딪혔습니다.
이 위험한 운전을 한 사람은 30대 배우인 진예솔씨였습니다. 그는 음주 상태로 차선을 어지럽히며 올림픽대로를 달리다가 신호등에 멈춰섰을 때 잠이 들었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하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여 잠든 진예솔씨를 검거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예솔씨는 밤 10시경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시작하여 약 18km를 운전한 후에 잠들었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입건된 상태이며, 자세한 조사는 추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예솔씨는 SNS를 통해 “경솔한 판단으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사죄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은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진예솔씨는 2009년 연기자로 데뷔하여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한 후,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도 나서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