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다음 세대 스타인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언론들은 이강인 선수가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 한화로 약 275억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스포츠 매체인 레퀴프는 13일 현지 시각으로 “이강인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망에 따르면,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약 2000만 유로, 한화로 약 275억 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인 선수는 이번 주 초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달의 A매치 기간 이후에 구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1에서 2연패를 포함한 11번의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종료 후에는 구단의 주축인 리오넬 메시가 미국으로 이적하고, 주요 득점 기둥인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네이마르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구단 조직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이전 시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공격과 수비에서 탁월한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소속팀인 레알 마요르카를 리그 9위로 이끌었습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국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 다른 유명 구단들과 이적에 대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확정된다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구팬들은 음바페와 같이 구장에서 뛰는 이강인의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습니다.